K-water 임진강건설단(단장 김한중)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연말연시 사랑나눔’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임진강건설단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315만원 상당의 연탄 2천 장과 쌀·잡곡(610㎏), 라면 21상자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랑나눔 행사는 연천·포천 지역의 저소득층 연탄지원, 어르신 급식지원, 어린이 문구류 지원, 이주단지 주민 대상 생필품 지원, 장애우시설 청소 및 생필품 지원, 독거노인 반찬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펼쳐졌다.
김한중 단장은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작은 정성을 전해 기쁘다”며 “훈훈한 나눔 분위기가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대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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