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레인보우(대표 김선영)는 지난 10일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김창옥 교수를 초청, ‘혁신적인 내 아이와의 소통방법’이란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는 이재준 수원부시장과 학부모, 한국NGO레인보우 지회장들과 임원진을 포함,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김창옥 교수는 강의를 통해 “소통은 행복이자 성공이며 생명스러운 것이라며 소통을 잘 하려면 먼저 언어를 알아야 하고 사람과 소통할 때는 ‘나의 언어’를 ‘그들의 언어’로 해야 한다며 내가 쓰는 언어를 과감하게 버리고 ‘그들의 표현’ 즉 상대방의 언어로 표현해야 통(通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재준 부시장은 “한국NGO레인보우의 교육활동에 축하하며 수원시 학부모단체나 자원봉사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데 있어 수원시도 행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특히 강의를 마치고 김선영 대표와 허자영 이사의 깜찍한 방송 댄스를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국NGO레인보우는 경기도 각 지자체에서 학부모들이 재능기부와 함께 장학금전달하는 봉사단체이다.
광명=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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