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14년 국토교통부 U-City서비스 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

▲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U-City 서비스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남양주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는 최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열린 ‘2014년 U-City서비스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U-City서비스 활성화와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국민체감 U-City서비스 모델 발굴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했다.

산ㆍ학ㆍ연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은 ‘지자체 U-City 우수사례’ 부문 14개 지자체 가운데 1차 심사를 거쳐 2차 본선 후보자 남양주, 안양, 오산, 부천 중 대상을 선정했다.

시는 ‘표준플랫폼 도입을 통한 시민체감-UP U-City서비스’라는 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홍보시스템 온라인마켓 서비스, 첨단화승강장을 활용한 방범서비스(비상벨, 방범카메라), 국토부 통합플랫폼 도입을 통한 통합관제서비스 등 시민이 기억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우수사례를 선보여 평가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영수 시 교통계획과장은 “도시 발전에 따라 나타나는 교통ㆍ방범ㆍ환경 분야 등의 문제점을 감시가 아닌 관심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마켓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선보인 여러 시민체감 U-City서비스가 안전도시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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