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22일 상황실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동부경찰서, 초·중·고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대책 및 아동·여성안전 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산시 여성청소년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동부경찰서의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대책 결산보고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사업보고에 이어 추진계획을 논의하며 마무리됐다.
지역협의회는 지역 내 관계기관과 민간단체가 연계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아동여성의 안전 확보를 위한 조사·연구·교육·계도 등 필요한 관련 시책을 발굴하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 위원장인 이강석 부시장은 “앞으로도 오산시는 아이들 교육환경은 물론 청소년·아동·여성들의 사회안전망을 확대하고 다양한 정책 마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