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청원(7선, 화성시 갑) 의원은 서부권(송산) 체육시설과 장안 남산체육공원 조성 및 매송 반월천 제방 정비사업을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금 15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지역현안인 서부권 체육시설과 남산체육공원 조성에 각각 5억원, 재해 예방을 위한 반월천 제방정비 5억원이다.
화성시 송산면 삼존리 일원 3만9천여㎡ 부지에 조성되는 서부권 체육시설 건립사업은 축구장, 족구장 등 야외 체육시설로 꾸며지며 송산·서신·마도 등 서부권 지역주민들의 문화체육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내년 초 착공계획으로 화성시 장안면 사랑리 일원 4만여㎡ 부지에 추진중인 남산체육공원 조성사업은 문화체육시설 부족으로 인한 인근 지역 주민들의 고충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시 매송면 원리 일원 반월천의 제방 및 정비사업도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 등의 재해 예방을 위한 제방 보강공사 및 하천 정비를 하게 된다.
서 의원은 “지역주민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공원 조성을 위한 특별교부금 확보로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여가선용 및 주거환경 향상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 외에도 장안여중과 마도 청원초등학교의 다목적 체육관 건립비 22억여원, 서부권(송산)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10억원 및 고포지구 용배수로 정비 12억원 등 올해 들어 72억여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화성=강인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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