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민자치 운영 활성화를 목적으로 8개동 주민자치센터 주요 추진사업을 발표ㆍ평가하는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사전 서면 심사를 거친 후 각 동에서 준비한 PPT자료를 통해 올 한해 주민자치센터에서 추진한 사업과 우수사례를 발표한데 이어 심사위원의 평가결과에 따른 우수동 시상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한대학교 임승희 교수외 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최종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불현동 주민자치센터, 우수상은 생연2동 주민자치센터, 장려상은 송내동 주민자치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오세창 시장은 “주민자치센터 간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우수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한다”며 “지속적인 참신하고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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