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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양주부시장 박원석씨 희망장학재단에 1천만원 쾌척

승인 2014-12-30 20:35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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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양주시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뿐입니다.”

박원석씨(전 양주부시장)이 최근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쾌척해 주위를 훈훈케 했다. 지난 1994년 행정고시로 내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박 씨는 굵은 현장행정 경험을 통해 시 발전에 이바지했다.

박 씨는 “부단체장으로서 첫 발령지였던 양주시에서 근무하는 동안 많은 것을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일에 작은 정성을 보탠 것”이라며 조용한 기부를 실천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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