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는 최근 단원구 와동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유춘희 서장을 비롯, 의용소방대 각 지대장 및 여성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 선사’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식사봉사 및 말벗활동’ 등의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며 을미년 새해를 시작했다.
이와관련 유 서장은 “안산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사회약자에 대한 봉사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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