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시화지역본부, ‘미래발전추진단’ TF 구성

K-water 시화지역본부는 시화호를 세계적 수변도시로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신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본부장을 중심으로 산하 전 부서장이 참여하는 ‘미래발전추진단’ TF를 구성하고 이에 앞선 Kick-off 회의를 12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K-water는 실행과 혁신, 성과 지향의 ‘15년 경영방향에 따라 올해를 100년 기업을 위한 경쟁력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전사적으로 미래발전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화지역본부 미래발전추진단은 시화지구를 세계적인 수변도시로 발돋움시키는 것을 미래발전과제로 정하고 중점 추진하게 된다.

이번 킥오프 회의에서는 시화지구의 글로벌 네이밍인 ‘시화나래’ 브랜드 확산과 해양관광레저 활성화를 위한 월별 중점 추진과제를 도출하고 세부 로드맵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노명근 시화지역본부장은 “시화지구를 명품 수변도시로 개발하는 것은 K-water의 미래 지속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것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진정한 win-win 사업”이라며 “올해에는 미래발전추진단의 활동으로 시화지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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