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불우이웃돕기 실천

▲ 생환개선회양주시연합회 여화선 회장(사진 왼쪽 두번째) 등이 지난 8일 양주시를 방문, 현삼식 시장에게 쌀떡국 40상자를 기증했다.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회장 여화선)가 공동학습포 운영, 화훼직거래 판매행사 등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매년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어 세밑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연합회는 지난 8일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즉석 쌀떡국 40박스(100여만원 상당)을 양주시에 전달했으며, 지난 연말에는 읍면동 생활개선회에서 각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섰다.

회천동생활개선회는 불우이웃 10여가정에 30만원 상당의 깍두기 김치를 전달했으며, 백석읍생활개선회는 어려운 학생들을 도와 달라며 백석읍사무소에 장학금 5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양주동생활개선회는 삼숭중, 덕현중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광적면생활개선회는 쌀 200㎏를 광적면 사무소에, 은현면생활개선회는 불우이웃 2가정에 현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여화선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를 중심으로 생활개선회의 전국적인 실천운동인 5-S 과제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사랑의 밥차 봉사,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등 자원봉사를 통해 주변의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누구나 살고 싶은 삶의 터를 조성하기 위해 5-S운동, 생활환경개선, 합리적인 가정관리, 농촌여성 소득원 개발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밝은 농촌을 지켜나가는 농촌여성단체로 현재 읍ㆍ면ㆍ동별 7개회, 33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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