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과 꿈의 생활 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안민석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오산)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오산시 5개 동을 순회하며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의정보고회 첫날 남촌동 의정보고회에는 남촌동 주민자치센터 옆 소방서 대강당에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산의 밥과 꿈의 생활정치’라는 주제로 열린 남촌동 의정보고회는 문화재 환수운동 성과, 독산성 복원사업 국비 확보, 오산천 생태문화관광지 조성 추진 현황, 오산 건강도시와 교육도시 성과 등 지난 1년간 의정 활동에 대한 안 의원의 설명이 있었다.
이어 지역현안에 대해 자세한 소개와 주민들의 궁금한 사항이나 불편사항,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의정 보고회에 참석한 남촌동 주민은 “오산의 밥과 꿈에 대한 비전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제 오산은 용인, 화성, 안성 등의 주변도시가 아닌 중심도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민석 의원은 “사랑과 성원으로 지지해 주신 시민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을미년 새해에도 국가 정의를 바로 세우고, 오산의 맛있는 밥과 꿈의 생활정치를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의원 의정보고회는 오는 16일 신장동, 19일 세마동, 20일 대원동과 초평동에서 각각 열린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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