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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시장, 취약계층 연탄난방시설 점검

승인 2015-01-18 17:18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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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16일 오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겨울철 연탄난방 시설 점검 체험에 나섰다.

이번 체험은 오산시 사회복지과 ‘1472 살펴드림팀’에서 내달 13일까지 총 38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겨울철 동별 순회서비스’ 사업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곽 시장은 1472팀장 및 팀원들과 함께 연탄난로를 점검ㆍ보수하고 직접 일산화탄소 경보기도 설치하는 등 직원들과 함께 작업에 임했다.

곽 시장은 “이번 점검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더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분들의 불편사항을 ‘일사천리(1472)’로 해결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472 살펴드림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민원 불편사항 발생시 오산시청 사회복지과 1472 살펴드림팀(031-8036-7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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