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2015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9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취업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생계 안정 및 자립ㆍ자활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올해 개시일은 3월2일이며, 6월30일까지 2개 유형 3개 분야(자원 재생, 지역 유휴공간 및 시설 활용, 다문화가정 지원)에 모집한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동안 25시간 이내(단,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 근로에 4대 보험 의무 가입이다.
시간당 단가는 최저생계비인 5천580원이며, 주휴ㆍ월차수당과 간식비(3천원) 등이 지급된다.
신청서 접수 시작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고,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는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및 최근 발급된 건강보험증 사본, 전ㆍ월세 임대차 계약서 등을 갖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ㆍ제출하면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공고일 이후 정부지원사업 참여 포기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직계 가족(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등은 사업에서 배제된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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