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클라라
디스패치, 클라라 폴라리스 회장 메시지 공개에…과거 거짓방송 수면 위로, ‘구라라’ 오명까지
클라라와 소속사 폴라리스 회장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가 공개돼 ‘성적 수치심’ 진위 여부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거 클라라의 ‘거짓 방송’ 논란이 또 다시 수면위로 올라왔다.
19일 연예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클라라의 ‘성적 수치심’ 발언으로 논란이 된 소속사 대표 이 회장과 클라라의 문자 내용을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클라라 측이 문제 삼은 ‘성적 수치심’ 관련 대화는 찾아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두 사람의 문자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지난해 구설수에 오른 클라라 ‘거짓말 논란’이 다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클라라는 Y-STAR ‘식신로드’에서 “치맥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아니다”고 답했지만, SBS 라디오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선 “치맥을 좋아한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또 그녀는 tvN ‘환상속의 그대’에서 “연예인과 교제한 적이 없다”고 밝혔으나, 불과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MBC ‘라디오스타’에서 “톱스타였던 남자친구가 스토킹을 했다”고 말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3년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요가를 배운 적이 없다”고 말했지만, 과거 다른 방송에서 요가를 하는 모습을 수차례 공개한 사실이 밝혀져 ‘거짓 방송’으로 누리꾼들의 비난을 샀다.
‘해피투게더3-야간매점’ 레시피 논란도 있다. 당시 클라라는 ‘소시지 파스타’를 소개하며 자신이 창작한 요리라고 했지만, 방송 직후 이 요리는 이미 여러 방송에서 소개된 것이라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잇따랐다.
결국 클라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죄송하다. 변명, 해명할 여지가 없다”는 사과글을 올렸다.
연이은 ‘거짓말 논란’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클라라는 ‘구라라(구라+클라라)’라고 불리기도 했다.
한편, 문자 메시지 공개와 관련해 클라라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폴라리스 측의 일방적인 공개 부분이며, 현재 홍콩에 체류 중이라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 일단 모든 걸 확인한 후에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디스패치 클라라 소식에 누리꾼들은 “디스패치 클라라 어떤게 진실?” “디스패치 클라라 잘 마무리 되길” “디스패치 클라라 클라라 어쩌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자연기자
사진=디스패치 클라라, 클라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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