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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유망중소기업 전시회 참가비 지원키로

승인 2015-01-22 14:24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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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기술력과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5년 국내 전시회에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선정된 기업에 대해 국내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해 지역 내 기업의 판로개척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참가비 지원 대상기업은 제조업과 벤처기업, 지식서비스산업 기업으로 국내 유명전시회 개별참가지원 사업계획을 세워 국내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제조업체에 부스임차료와 장치비(100%), 홍보물 제작비(70%) 등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참가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전시회는 킨텍스와 코엑스 등 국내 전문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산업전시회로 시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기업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기술품질평가와 일반현황, 박람회 준비 등을 평가해 대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판로개척에 가장 효율적인 각종 전시회에 관내 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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