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문화원 ‘미군잔류 규탄’ 범시민운동

동두천문화원(원장 김춘경)은 지난 21일 시민회관과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정부의 일방적 미군 잔류 결정을 규탄하고 지원을 촉구하는 ‘범시민운동’을 전개했다.

김춘경 원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 25명은 이날 직접 제작한 동두천지원특별법제정 촉구 등의 내용을 담은 차량용 스티커를 부착·배포하는 등 동참을 호소했다.

김 원장은 “정부의 일방적 미군 잔류결정에 대해 총궐기하며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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