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3일 북부지방산림청 조직 개편으로 경기북부산림생태관리팀이 양주경영팀으로 팀명이 변경됨에 따라 김성만 서울국유림관리소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양주지역을 포함한 경기북부지역의 성공적인 산림사업과 산림재해 예방사업에 철저를 기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양주경영팀(팀장 마석권)은 지난해 사업계획 대비 조림 93.78㏊, 숲가꾸기 708.3㏊, 임목생산 4천809㏊로 92%의 실적을 거뒀다.
올해에는 숲가꾸기 등 녹색산림자원 육성으로 녹색복지국가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올해 양주경영팀이 새롭게 개편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림사업 수행이 기대된다.
한편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인천지역과 서울, 경기북부 지역의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파주를 비롯 경기북부지역에 국유림이 많이 분포하고 있고 조림·숲가꾸기, 산림병해충 방제 등 주된 산림사업이 경기북부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사무소 양주시 평화로 174-30(회정동 41-8)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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