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지역소식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될 ‘의왕시 SNS서포터즈’발대식이 28일 개최됐다.
시는 SNS를 통해 시와 시민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의왕시 SNS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진 의왕시 SNS서포터즈는 SNS를 통해 주변의 감동스토리를 발굴하고 시 블로그 및 SNS 소식을 전파하게 된다.
27명으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11개월 동안 다양한 활동분야와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취재와 시민 인터뷰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전달하며 시민의 적은 소리도 크게 듣고 생생한 지역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메신저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올해 새롭게 구성된 서포터즈는 10대부터 60대까지 고른 연령분포를 보이고 있어 세대가 다른 시민들의 소통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기봉 의왕부시장은 “우리 주변의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시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서포터즈 선발을 위해 지난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의왕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27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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