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나라 지키는 장병에 ‘따뜻한 후원’

삼천리, 자매결연 軍부대 방문

▲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한 삼천리 관계자가 자매결연 군부대 위문금 1천만 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천리는 지난 26일~28일 육군 제28사단(사단장 김승겸)과 해병대 제2사단(사단장 전진구) 등 자매결연 군부대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삼천리는 동두천시의 육군 제28사단과 경기도 김포시의 해병대 제2사단을 찾아 국가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으로 각각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지난 1975년 육군 제28사단과 지난 2006년엔 해병대 제2사단과 각각 자매결연을 맺고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매년 부대를 방문해 위문하는 한편 병영체험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후원 및 교류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삼천리는 임직원 봉사팀을 결성해 무료급식, 고아원·양로원 방문, 장애우 야외체험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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