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3일부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2015년 거점지역아동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종사자 20명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에 들어갔다.
오는 6일까지 4일 동안 이어지는 이번 지역아동센터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은 2015년 거점지역아동센터의 첫 번째 사업으로 평가대상센터와 신규지역아동센터의 종사자를 위한 실무에 필요한 회계, 문서작성, 인권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동두천시 거점지역아동센터는 시ㆍ군의 지역아동센터중 운영역량 및 서비스 제공수준이 높은 시설을 매년 1개소씩 선정하도록 되어 있으며 드림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박상희)가 선정했다.
박상희 시설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전하게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아동들을 돌보아 준 종사자들에게 고맙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센터 이용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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