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병원 원우회, 바자회 수익금으로 아픈 이웃 후원

양평병원 소속 원우회(회장 오영희)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로 중증질환 등을 앓는 이웃들에게 11일 후원금을 전달했다.

오영희 회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바자회를 지속적으로 운영, 양평군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우회는 매년 6월과 11월 2차례씩 20년째 바자회를 열어 직원들이 물건을 각자 기증, 판매한 수익금과 직접 음식을 만들어 판 금액으로 후원금을 마련해 왔다.

양평=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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