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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사범대와 교육공조 시흥배곧신도시 ‘에듀시티’

승인 2015-02-11 21:05
이성남 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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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공교육지원센터 등 설립

시흥 배곧신도시내 서울대학교가 개교하면 학교내 공교육 혁신지원센터를 설립, 초·중·고교에 교육활동지원과 함께 사범대 학생들의 수업지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대 사범대학교와 배곧신도시 교육도시 청사진 마련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공교육혁신지원센터의 설립과 운영을 통해 서울대 시흥캠퍼스 특별계획구역과 인접한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고교 1개소를 협력 시범학교로 선정해 교육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서울대학교의 인력과 시설을 연계한 사범대학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시범 초·중·고교 교육활동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단·중장기 계획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본계획에는 서울대 사범대의 지원 방향, 공교육혁신지원센터 운영 방안, 공교육지원센터를 통한 배곧신도시 협력학교 교육지원 방안 등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포함해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 및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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