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일자리 백년지대계 기틀 마련… 새로운 시흥 도약”
“민선6기는 시흥의 과거 100년을 지나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초석이자 첫 출발점입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청양의 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 올해를 백년지대계의 기틀을 가다듬고 정비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한해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시민이 주인인 시흥’이 시정철학이다. 이를 위해 그는 민선6기를 시작하면서 ‘시민과 함께 시흥을 든든한 울타리이자, 편하게 기댈 수 있는 우리 집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같은 의지는 곧 실천으로 이어진다.
‘시민행복 발로 찾기 프로젝트’가 바로 그것이다. 김 시장은 “골목 구석구석 삶의 현장을 돌며 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다짐을 변함없이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과의 소통, 지역사회의 화합, 시민의 꿈을 응원하는 든든한 시정, 서로를 독려할 수 있는 통합의 시정을 하나하나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을 만나 지난 시정의 성과와 향후 시흥 발전을 도모할 신성장동력 등에 대해 들어봤다.
■ 5년의 성과와 반성
김윤식 시장은 “시흥 미래 100년의 초석을 놓는 중요한 시기를 맞아 취임 후 지난 5년 동안 숨 가쁘게 달려왔고 달려온 시간을 되돌아보니 혹시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우려도 된다”며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시민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신뢰가 힘이 되어 더욱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김 시장은 시민이 주인인 시흥을 위해, 민선6기를 시작하면서 다졌던 ‘시민과 함께 시흥을 든든한 울타리이자 편하게 기댈 수 있는 우리 집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그 의지를 시정철학으로 변함없이 실천해 나가고 있다.
특히 그는 선거과정에서 시민들이 요구한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행복 발로 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골목 구석구석 삶의 현장을 돌며,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 시장은 “시민 한분 한분의 응원과 참여를 동력으로 앞으로의 4년을 더욱 열심히 뛰겠다”며 “이를 위해 시장은 시민의 삶이 있는 지역 곳곳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4년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시민과의 만남을 매우 뜻 깊고, 유쾌하고,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하고 있다. “우리 시의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이야기하면서, 올 한 해 사업들을 잘 꾸려나갈 수 있는 힘도 얻었고, 더 나은 미래 모습에 대한 고민도 한층 더 깊어졌다”는 그다.
김 시장은 이어 “5년 동안 많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몸으로 느낀다고 말하는 주민의 이야기에 뿌듯하고 감격스럽기도 했다”며 “하지만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법적 규제와 예산 부족 등으로 개선이 더딘 부분들이 있어 답답하기도 했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그래서 그는 2015년을 시민의 꿈을 응원하는 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좋은 일자리가 많은 도시,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김윤식 시장은 민선6기에는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좋은 일자리가 많은 도시’,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더불어 지난 민선4·5기부터 진행해오던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서울대 병원 유치사업, 시화MTV, 소사~원시선 전철 개통 등 각종 사업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김 시장은 우선, 시민들이 좋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정책을 실현시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현재 2018년 1단계 개교를 목표로 실시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사업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교육 및 연구중심 캠퍼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며, 혁신교육지구 지원과 도서관 증설, 학교 시설 개선 등 교육 분야에 대한 과감하고 꾸준한 투자로 질 좋은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 청소년을 위한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현해 나갈 계획도 밝혔다.
가장 중요한 문제인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일자리 목표 5개년 계획 등을 확실히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선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를 비롯한 새로운 일자리의 적극 발굴을 통해 시민의 꿈을 응원하고 또한 청년창업과 경력단절 여성 지원강화, 지역인재 우선 채용제 등 대상별·특성별 맞춤형 지원정책 운용과 미래 산업을 육성도 함께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시화MTV, 은계지구 자족용지, 매화산업단지, 토취장과 계개발계획이 취소된 시흥·광명지구에도 일자리가 많은 시설과 사업유치를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생명도시에 걸맞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하천을 복원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불법행위를 근절하는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주민의 시정 참여
지역주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안들을 정책으로 담고, 궁극적으로 지역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민의 시정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 김윤식 시장의 생각이다.
김 시장은 “시흥시민 원탁회의, 시흥아카데미, 주민참여예산사업, 도서관 희망씨 등을 통한 지역민의 참여는 지역민이 진정한 주인으로 존중받고 행동하는 공동체가 살아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는 동력”이라며 “그리고 그 동력이 변화의 흐름이 되어 지역민이 자기결정권을 갖고 자신의 지역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 논의하는 것 자체가 진정한 지방자치의 완성을 앞당기는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 시장은 시민이 자치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래 시흥100년을 지역민과 시정이 함께 그려나갈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미래 시흥 100년을 위한 시금석
민선6기는 미래 시흥 100년을 향한 도약의 시금석이 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고 김윤식 시장은 재차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런 중요한 시기에 시의회와 시 집행부는 파트너로서 제 역할을 다해 더욱 효율적인 상승효과를 내야 한다”며 “오로지 시흥 발전과 시민을 위해 시의회와 더욱 소통하기 위한 노력과 힘을 모으는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잘못된 것에 대한 지적이 있다면 겸허히 받아들여 개선해 나가는 한편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며 충분한 대화를 통해 정책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 나갈 방침이다. 또한 각종 도시개발과 교통인프라 구축 등으로 모든 분야에서 시흥시가 성장하고 있는 만큼 참여 시정으로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도 앞당겨 나간다는 복안이다.
김 시장은 “미래 시흥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과의 소통, 지역사회의 화합이 중요하다”며 “지난 5년간 시정을 이끌면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꿈을 키워가는 시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한 미래 ‘시흥 100년’을 위해 모두가 하나되어 서로를 독려할 수 있는 통합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강한 의지도 내비쳤다.
김 시장은 “3선의 시장으로서 마지막으로 주어진 4년, 시민의 곁에서 뛰고 또 뛰어서 좋은 성과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시민이 행복한 우리집, 시흥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때로는 격려와 질책을, 때로는 애정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말을 맺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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