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호구의 사랑’ 본격 갑을 로맨스 전개
극과 극 연애관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연출 표민수, 극본 윤난중, 제작 MI)이 23일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늘(23일) 밤 방송되는 ‘호구의 사랑’ 5화에서는 출산한 도도희와 그녀의 곁을 지킨 강호구, ‘썸 프로젝트’로 소개팅을 앞둔 변강철(임슬옹)과 강호경 등 얽히고 설킨 네 남녀의 과거가 드러나면서 본격적인 갑을 로맨스가 전개될 예정이다.
이날은 아이를 낳은 도희가 미안한 마음에 호구를 밀어내고, 그런 도희의 마음을 알지 못하는 호구가 상처를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출산한 도희의 기분을 좋게 해주기 위해 지극정성을 다하는 호구의 모습과, 그런 호구에게 여전히 냉담한 도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도희와 강철(임슬옹)이 “제정신이야?” “내 아기야” “내 말대로 했어야지. 지웠어야 했어” “이제 너랑 상관 없는 일이야” “절대 나랑 상관 없어야지” 등의 대화를 주고 받으면서 과연 유이가 낳은 아이의 진짜 아빠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국보급 순정남 강호구와 썸과 밀당에 최적화 되어있는 강호경 쌍둥이 남매가 양극단에 있는 연애관을 보여주며, 연애에 대한 젊은이들의 현실적인 생각을 유쾌하게 전달하고 있다.
tvN에서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정자연기자
사진=‘호구의 사랑’, tvN 홈페이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