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희망시장실’ 내달 스타트 시민과 소통 ‘공감 市政’ 기대

파주시는 시장과 시민이 직접 만나 해결방향을 찾는 ‘희망시장실’을 내달 11일부터 운영한다.

희망시장실은 매월 둘째ㆍ넷째 수요일 오후 3시~5시 파주시청 민원봉사실에서 운영된다.

상담 신청은 본관 출입구에 설치된 ‘도움벨’을 누르면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은 1층에서 접수를 받고, 요청시에는 가정을 방문해 접수를 받는다.

또한, 상담 당일에는 상담도우미(수화통역사, 휠체어도우미)를 배치하고 방문이 어려운 노약자를 위해 시장이 직접 전화를 하거나 읍·면·동장이 대행 상담도 실시한다.

이재홍 시장은 “민원 해결뿐 아니라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하면서 시민의 좋은 생각과 아이디어는 시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