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소외 이웃 ‘사랑의 연탄’ 전달

“슬픔은 나눌수록 적어지고, 기쁨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구)는 삼성전자의 재정 후원으로 1일 양평군 양평읍 백운리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주민 8가구에 대해 연탄 4천80장(가구당 510장)을 전달했다.

이승구 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과 임직원 5명을 비롯해 권혁수 양평군 자원봉사대학봉사단장과 회원 4명은 이날 영하의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주황색 가운을 갖춰 입고 장갑을 낀 채 직접 연탄 배달에 나서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양평=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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