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새마을금고 용문시장에 카트 전달

양평군 용문통합새마을금고는 최근 용문전통시장 이전 기념 및 다른 전통시장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용문5일장에서 사용할 쇼핑카트 50대를 구입해 용문전통시장 번영회에 전달했다.

용문전통시장은 양평에서 양평물맑은시장 다음으로 큰 시장으로 지난해 7월30일 기존 장터를 용문역 앞 T자형 구조로 이전, 방문객 수가 기존 4천여명에서 1만2천여명으로 증가했으며, 양평군 동부권 허브 시장으로 거듭 나고 있다.

백승삼 용문새마을통합금고 이사장은 “용문5일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불편하지 않게 쇼핑할 수 있는 카트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철목 용문전통시장 번영회장은 “용문5일장에서만 볼 수 있는 카트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용문5일장이 더 널리 알려져 방문 고객 증가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평=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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