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사회적 기업 방문

▲ 오산시의회(의장 문영근)는 지난 2일 ‘닉스월드’등 오산시 관내 6개 사회적 기업을 방문, 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산시의회(의장 문영근)는 지난 2일 ‘닉스월드’등 오산시 관내 6개 사회적 기업을 방문, 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난달 10일 사회적 경제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의원아카데미 후 사회적 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던 중 직접 현장을 방문해 보자는 공감대가 이루어진 데 따른 것이다.

문영근 의장과 의원들은 6개 기업을 방문, 기업현황 청취에 이어 생산시설과 생산제품을 살펴보고 오산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문영근 의장은 “오산시 사회적 기업은 총 20개로 어느 시보다 모범적으로 운영 중이다”며 “이들 기업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산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변화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수 의원은 ‘오산시 사회적경제 제품의 구매 촉진 및 판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전체 의원이 찬성한 조례안을 이날 입법예고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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