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금연 홍보도우미 사업추진

오산시는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하는 22개 사업의 하나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노인 금연홍보 도우미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오산 시보건소는 지난 9일 노인 금연 홍보도우미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흡연행위 관련 민원 응대 방안 등 금연 홍보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과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시 금연 홍보도우미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됐고, 특히 올해 사업은 민원 발생이 많은 버스정류소를 중심으로 개인별 담당 구역을 배정해 정류소 환경정비와 흡연행위 지도가 상시로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금연 홍보도우미 사업은 ‘금연 버스정류소 정착’을 목표로 추진되는 만큼,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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