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중국 산동성 래주시 손부촌 상무 부시장 등 방문단 일행이 한중 오션레이스 개최와 경기서해안권시장협의회(회장 유영록 김포시장)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래주시 방문에 따른 업무협의차 시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서해안권시장협의회는 안산·화성·평택·시흥·김포시 등 연안지역 5개 지방자치단체가 상호 협력을 위해 지난 2009년 구성한 행정협의회이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래주시 방문단 환영식에서 “서해안권협의회 도시와 래주시는 가까운 이웃도시로서 지리적 이점을 살린다면 공동발전이 가능하다”고 환영했다.
래주시 방문단 대표 손부촌 상무 부시장은 “김포시의 환영에 감사드리며 서해안권 회원시와의 활발한 교류와 유대강화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는 8월에 개최될 예정인 한중오션레이스는 2012년부터 화성시를 주축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요트대회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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