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경찰서, 협력치안 방범 간담회 개최

부천오정경찰서는 12일 오후 2시 경찰서 3층 작은마루에서 서장을 비롯해 시민경찰,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 방범협력체제 강화를 위한 ‘협력치안 방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일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치안활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민·경 협력방범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정서는 지난해 협력단체 활동사항을 되짚어 보는 시간과 함께 올해 주요 치안시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 협력단체들과 경찰 치안활동에 대한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서로 소통, 올해 협력치안 활동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했다.

최규호 서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해 최고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부천=윤승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