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균 前 위원장, 의정부서 ‘아동학대·성폭력 추방’ 캠페인

▲ 박인균 전 위원장이 지난 11일 의정부 회룡역사에서 아동학대 및 성폭력 추방의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박인균 전 새누리당 의정부을 당협 위원장은 지난 11일 의정부 회룡역사에서 ‘아동학대 및 성폭력 추방’캠페인을 벌였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최근 가입한 ‘사회케어 봉사회(회장 정홍구)’ 고문으로 참여해 회원과 함께 “성폭력, 아동학대는 우리의 관심으로 막을 수 있다”는 등 피켓을 들고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퇴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기도와 경기경찰청이 최근 날로 심각해지는 각종 폭력 근절을 위해 주도하는 “‘굿 이브닝’ 안전한 경기도, 폭력예방 공동캠페인”의 일환으로 경기북동부 해바라기센터 주관으로 실시됐다.

박 전 위원장은 “지역사회발전과 시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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