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간담회 가져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는 지난 13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지역 내 46개 초·중·고교 인권교사 및 학부모를 초청,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계획과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에 대해 경찰, 학교, 학부모가 긴밀한 협력으로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권세도 서장은 “광명경찰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적극 대처하고 경찰, 학교, 학부모가 서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자”며 “학교 자치회 모임의 자율적 토론회를 활성화해 학원폭력을 근절하는 문화를 정착해 나가자”고 말했다.

광명=김병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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