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학장 조한유)는 산업계, 교육훈련계, 자치단체 등 각 분야의 인사들로 대학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학운영위는 지난 12일 ‘2015년도 상반기 대학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화성캠퍼스 조한유 학장을 비롯해 화성시 부시장,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장, 쌍용자동차 인재개발원장, 경기도지역인적자원 개발위원회 위원장, 화성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등 15개 기관에서 참여했다.
이날 운영위는 능력중심 사회구현 등 국정 과제 실천을 위한 폴리텍 발전방안 핵심과제의 일환으로 지역·산업 수요에 따라 교과 과정이 결정되는 체계를 구축,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참석위원들은 화성캠퍼스 사업계획, 교육훈련 운영 전반사항 및 화성지역 사회의 현안 및 발전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조한유 학장은 “지역·산업 수요에 따른 기술기능 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매진할 것”이라며 “산업계, 지자체 등 각계각층의 협조체제로 구축된 화성캠퍼스 대학운영위원회가 화성지역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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