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소외이웃 200여 명 따뜻한 한끼 제공
“용기와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힘내세요!”
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가 소외 이웃에게 희망의 끈을 지속적으로 이어주고 행복과 사랑을 전파하고자 거리로 나섰다. 서는 19일 내혜홀 광장에서 권은택 서장 등 직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119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
이날 사랑의 밥차 봉사단은 안성 의용여성소방대와 공동으로 지역 내 소외이웃 200여 명에게 손수 따뜻한 밥을 건네는 등 희망과 행복을 선물했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 권 서장은 일일이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식판을 전달하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권 서장은 “어르신과 작은 사랑을 나눠 기쁘고 119 사랑의 밥차를 아낌없이 운영해 서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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