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역사박물관(관장 한국희)은 아동ㆍ청소년의 역사 및 과학적 창의력과 상상력 마련을 위해 ‘2015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과 ‘2015 꿈다락 토요문화 학교’를 진행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2015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다산이 내 맘속에 들어왔다’는 창의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대표적 인물인 다산 정약용을 주제 한다.
정약용의 삶과 저서를 통해 당시 시대적 상황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과학적, 예술적으로 접근해 융합적 사고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초ㆍ중ㆍ고 단체를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10월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민속놀이 속 과학’이라는 주제로 체득된 문화인 민속을 통해 생활 속 과학 원리를 발견하는 것은 물론 민속놀이를 통해 건전한 경쟁의식과 또래ㆍ가족 간 소통할 수 있도록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남양주=유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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