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의, 中흑룡강성창조경제협회와 한ㆍ중 FTA를 대비한 공동협력사업 추진

화성상공회의소(회장:최주운)는 지난 18일, 화성상의를 내방한 중국 흑룡강성창조경제협회(회장:스수화) 및 중국 기업인들과 “한ㆍ중 FTA 체결에 따른 양 기관 간 경제교류 활성화 및 중국시장 진출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흑룡강성창조경제협회의 화성상의 방문은 최근 한ㆍ중 FTA 타결로 한ㆍ중 경제교류가 활성화됨에 따라 화성상의가 흑룡강성창조경제협회와 같은 중국 기관 및 협회 등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 관내 기업들에게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동안 ▲중국 현지 시범산업단지 운영방안 ▲한ㆍ중 기술교류세미나 개최 ▲화성기업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참가 ▲시장개척단 상호파견 ▲한ㆍ중 기업정보 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화성상의 최주운 회장은 “한ㆍ중 FTA체결로 인한 양국 산업 간의 기술정보교류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 화성상의는 관내 기업들의 수출증대 및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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