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다음달말까지 운영

▲ 여주시 점봉동228―5번지 여주톨게이트 바로 앞에 개장한 여주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

여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후정)은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여주시 점봉동 여주 IC입구에 나무전시판매장을 다음 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나무전시판매장은 각종 묘목은 물론, 여주시 산림조합 묘목장에서 직접 생산한 묘목과 조합원이 생산한 유실수와 정원수, 조경수, 분재류 등 100여 종의 다양한 수종과 잔디, 퇴비, 산림용 복합비료도 판매돼 나무심기 준비작업을 한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고 우량 묘목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여주 IC 바로 앞 37번 국도 옆에 있는 나무전시판매장은 접근성이 좋은 데다 전문 산림경영지도원이 배치돼 나무의 선택 및 심는 방법 등의 컨설팅은 물론, 관리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으며 산림을 경영하는 데 필요한 자료와 각종 정보를 함께 받을 수 있다.

여주시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은 휴일 없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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