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후정)은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여주시 점봉동 여주IC 입구에 나무전시판매장을 다음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나무전시판매장은 각종 묘목은 물론, 여주시 산림조합 묘목장에서 직접 생산한 묘목과 조합원이 생산한 유실수 및 정원수, 조경수, 분재류 등 100여 종의 다양한 수종과 잔디, 퇴비, 산림용 복합비료도 판매돼 나무심기 준비작업을 한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또 우량 묘목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여주IC 바로 앞 37번 국도 옆에 있는 나무전시판매장은 접근성이 좋은데다 전문 산림경영지도원이 배치돼 나무의 선택 및 심는 방법 등의 컨설팅은 물론, 관리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으며 산림을 경영하는 데 필요한 자료와 각종 정보를 함께 받을 수 있다. 휴일 없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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