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한양병원 응급의료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3년 연속 1위

남양주한양병원(이사장 장진혁)은 병원 내 응급의료센터가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가 전국 415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평가에서 남양주한양병원은 △구조영역 △공공영역 등 평가항목에서 각각 전국 4위, 경기동북부 지역 전체 1위에 올랐다.

이어 △인력부문 △병상포화지수(응급환자 대기시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또 병상정보신뢰도 및 입력충실도, 환자 만족도에서도 각각 최고 점수를 차지했다.

장진혁 이사장은 “빠른 협진 시스템과 진료의 질 향상, 지역 내 구급대와의 핫라인 구축 등 그동안 실시해 온 것들이 3년 연속 상위권에 오른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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