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지역기업 4곳과 취업지원 MOU
“출소(예정)자들의 조속한 사회정착을 위해 힘을 모으겠습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지부장 김영순)는 23일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대회의실에서 ‘출소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체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충호 이사장과 박윤해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박광원 경기지역보호위원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소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지역 내 기업체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평소 출소(예정)자들의 사회정착에 관심을 나타낸 용마로지스(주)(대표 허중구), (주)동현테크노(대표 장현상), 보성정보통신(주)(대표 구자인), (주)삼일에코스텍(대표 조석민) 등 4개 기업체는 각각 출소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일자리 제공은 물론 재범방지에 기여한다.
김영순 지부장은 “1기업 1출소자 고용확대를 위한 오늘의 협약을 발판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인 출소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재범방지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촉진하는 이 운동이 전 지역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가 주관하고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과 경기일보가 후원했다.
평택=최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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