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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안전한 스쿨존 만들어요”

승인 2015-03-25 20:15
이성남 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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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 장곡초 스쿨존서 횡단보도 건너기 안전 캠페인

시흥경찰서(이창수 서장)는 25일 장곡초교 앞 스쿨존에서 어린이보행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엄마 손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장곡초 1년생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빈번히 이용하는 횡단보도 등에서 ‘엄마 손’ 피켓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체험을 했다.

또 이날 캠페인에서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스쿨존 내 법규준수 유도,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의무화 등에 대해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장곡초교 인근에서 통학버스에 의한 어린이교통사고가 발생한 만큼, 어린이의 거울인 어른들이 자발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해 선진교통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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