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어르신 형광점퍼 지원 야간사고 예방·안전 도모

남양주시는 조안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형광점퍼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자리는 형광점퍼 착용으로 야간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노인의 안전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팔당수력발전소의 지원금으로 추진됐으며, 조안면 지역 내 12개 리의 경로당을 중심으로 수요를 파악, 총 460벌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점퍼를 착용하신 모습을 뵈니 꽃이 만발한 것 같다. 평소에도 잘 활용하셔서 안전한 보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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