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6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월례조회 및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도로교통법 준수를 위한 교통사고 예방 결의 ▲현장 안전사고 예방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철저 및 안전신문고 적극 활용 ▲청렴 공직기강 확립 ▲성범죄 예방 외부강사(가정과 성상담소 천혜리 소장) 초빙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민간인 신분에도 화재 시에 신속한 신고 등 초기대응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 방지에 기여한 공으로 김좌경(56), 조근상(57), 현경순(61ㆍ여), 김태성(33)씨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명예소방관 위촉 행사도 가졌다.
또한 화재진압 유공으로 진접119안전센터 소속 최용준 대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이뤄졌다.
김진선 서장은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과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 안전운행으로 교통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시민들께서도 긴급 출동 소방차에 대한 양보 운전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