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비정상회담'…'장위안 출연 화제' 일본 멤버 없다?

▲ '중국판 비정상회담' 장수위성 TV '세계청년설' 공식 웨이보

'중국판 비정상회담'

중국판 ‘비정상회담’ 단체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중국판 '비정상회담'인 장수위성 TV '세계청년설' 공식 웨이보에는 장위안이 중국판 비정상회담 첫 방송 게스트로 출연한 사진이 공개됐다.

'세계청년설' 측은 여러 사진을 공개하며 "11명의 청년 대표들이 한국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장위안에게 자기소개를 했다"며 "장위안은 유머 있고 성격도 좋다. 장위안이 우리를 응원해줬다"라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2층으로 된 웅장하고 럭셔리한 스튜디오.

MC에 여성인 샤오미 아나운서가 포함됐고, 일본 멤버가 없는 것도 한국판 비정상회담과 큰 차이점이다.

중국판 비정상회담의 한국 대표로는 중국 베이징대 경영학과 출신의 한국인 한동수로 다수의 중국 방송 출연 경험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청년설'은 JTBC '비정상회담' 포맷을 중국 장수위성TV에서 정식으로 수입해 제작한 중국판 '비정상회담'으로, 4월 16일 첫 방송 예정이다.

홍완식기자

<사진='중국판 비정상회담' 장수위성 tv '세계청년설' 공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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