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학생들 반응좋다

▲ 의정부경찰서가 초등학교를 찾아가 실시하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이 학생, 교사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정부경찰서가 초등학교를 찾아가 실시하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이 학생, 교사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10일 오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7일 신동 초등학교, 30일 배영 초등학교를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한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용현동 솔뫼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하교 때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법에 대해 교육을 했다.

학생들은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어린이 통학차량 승, 하차 요령’ 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그림 및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이론교육을 받은 뒤 직접 이동식 횡단보도를 건너며 안전수칙에 대해 실습을 했다.

오는 20일에는 금오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할 예정

이다.

솔뫼 초등학교 김희수 선생님은 “경찰서에서 직접 찾아와 교육을 하니 어린이들의 학습효과가 높은 것 같다. 어린이 교통안전환경을 조성하는데 좋은 방안이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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