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식스맨 반대 서명, 무한도전 "웃자고 하는 일에…너그럽게 봐 달라"

▲ 웃자고 하는 일에,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웃자고 하는 일에

MBC 무한도전에 새로 합류한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방송 녹화 전부터 이어지고 있는 하차서명으로 고충을 겪고있다.

‘식스맨’ 프로젝트로 무한도전에 합류한 광희에 대한 반대서명 운동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됐다. 서명은 26일을 기준, 8천334명이 넘었다. ‘광희 식스맨 반대서명’을 주도한 누리꾼들은 “예원은 온 국민을 속이고도 아직 직접적 사과 한마디 없이 뻔뻔하게 텔레비전에 얼굴을 내밀고 가식적인 웃음을 팔고 있다”며 “광희는 이 모든 걸 방치하는 소속사에 속했다”며 출연 반대 서명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무한도전 제작진도 입을 열었다. ‘무한도전’ 측은 21일 한 매체를 통해 “광희가 잘 정착해야 할 것이다. 웃자고 하는 일에 너무 잣대를 대지 않았으면 한다. 너그럽게 봐준다면 광희도 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희는 지난 17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최시원·홍진경·강균성 등을 제치고 식스맨으로 발탁됐다. 첫 녹화는 아직 미정이다.

▲사진=웃자고 하는 일에,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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