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문연호 부시장이 제13회 대한민국 서예 문인화대전에서 한문해서 작품 송나라 시인 위야(魏野)선생의 ‘심은자불우’(尋隱者不遇)로 영예의 특선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서예 문인화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전은 지난 12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아 총 2천여점이 출품돼 여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문 부시장은 국전 심사위원이자 초대작가인 유강 김병훈 선생에게 사사를 받고 있으며 꾸준히 수업에 매진한 결과 이같은 결실을 보게 됐다. 시상식은 내달 20일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실시되며 입상작은 이날부터 14일간 전시된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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