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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의왕교육지원청,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승인 2015-05-19 13:02
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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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8일 안전실천을 서약하는 서약식을 시작으로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8일 안전실천을 서약하는 서약식을 시작으로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안전의식과 즉각적인 학교현장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군포시청, 의왕시청, 군포소방서, 의왕소방서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조체제 이루어지고있다.

1일차인 18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안전서약식과 토론기반훈련(학교 및 학교시설에서 발생한 사고수습훈련), 유아대상 대피훈련(내손초)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대규모 안전사고 예방훈련과 기숙사 화재대응 훈련(군포중), 3일차에는 체험형 민방위대피훈련, 민방위(지진)대피훈련, 안전문화활동(골든벨O, X퀴즈)을 실시했다.

또 4, 5일차에 취약분야인 감염병과 식중독 사고예방훈련이 토론훈련으로 진행되며, 관내 과학실험실 대피훈련이 군포신기초를 시범학교로 하여 진행된다.

신용철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최근 발생한 대형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들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육시설 보호를 위해 전 교직원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해 줄것”을 당부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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