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지역 일부 구간 속도 시속 30km 제한

양평지역 일부 구간 도로 제한속도가 시속 30㎞로 하향 조정되고, 총중량 15t 이상 화물트럭들의 통행도 제한된다.

이같은 조치는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

양평경찰서는 최근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번 조치가 적용되는 구간은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양평군민회관 앞 교차로, 양평읍 양근리 그린아파트 삼거리. 양평읍 공흥리 양평병원 교차로, 양평읍 양근리 태양주유소 삼거리 안쪽 도로 등이다.

김창식 서장은 “이같은 제한조치들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선택”이라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양평=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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